22일이 저희 엄마의 44번째 생일입니다. 이번엔 뭔가 특별한 것을 해드리고싶었는데 궁리끝에 김차동의 FM모닝쇼가 생각났어요.. 너무 늦게 글을 올려서 죄송하지만,, 도와주세요. 그동안 엄마한테 잘해드린것도 없는데 꼭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전주 근영 여고에 재학 중인 학생이고 이번에 졸업해요. 집이 삼례여서 아침, 저녁으로 엄마가 절 태워다 주시느라 3년 내내 고생하셨거든요.
엄마가 직장에 다니셔서 피곤하신대도 새벽5시부터 일어나셔서 손수 도시락도 싸주시고, 저녁 10시면 저를 태우러 오시고 그러셨어요. 그런데도 전 감사하다는 말보단 늘 짜증만 냈던 것 같아 너무 후회되고 죄송스러워요.
저희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주시고요. 저도 이젠 대학생이되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