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 띄웁니다. 정읍에서 전주로 출퇴근하면서 항상 김차동씨의 목소리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결혼한지 11주년 되는 날입니다. 김차동씨의 구수한 목소리로 축하해주시면 뜻깊은 결혼기념일이 될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집 사람은 중학교 교사지만 지금은 방학해서 집에서 아마 라디오를 듣고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집에서 별명이 있습니다. 와이프와 애들이 불려주는 별명인데 김 무뚝이랍니다. 속 마음은 다정다감한 데 표현을 못해서 꼬마들이 지어준 별명입니다. 참,저희 사무실에 있는 유 호씨도 결혼 기념일이 같더군요... 같이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연락처:019-568-4393 주소:정읍시 농소동 삼화타운 10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