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지구가 현재 삼천동과 효자동 행정구역 편입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전주시 효천(효자·삼천)지구 경계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 삼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삼천동으로 보존해 달라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와 관련하여 LH 입주민들이 삼천동이 낙후되고 무시한다는 허위사실을 주민들에게 유포하고 있습니다.
효천 A-3 블록 LH 입주민들은 효자동 편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인근 3개 아파트는 효자동으로 편입을 인정하면서 유독 LH 임대 아파트만 삼천동 편입을
주장하는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입니다. 대방 노블래스의 경우도 단지가 효자동과 삼천동이 혼재되어 있지만, 효자동 편입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효천 A-3 블록은 ‘LH 임대 아파트’가 속해 있는 지역으로 LH 임대 아파트 부지는 20%가 효자동, 80%가 삼천동으로 나뉘어 있지만
LH 임대 아파트 주민들은 효천지구에 들어서 있는 4개단지 아파트가 효자동으로 속하는 만큼 LH 임대 아파트도 같은 생활권인
효자동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이 문제에 삼천동 시의원들이 개입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LH 임대아파트가 효자동으로 편입될경우 삼천동 인구가 줄어들어 향후 삼천동 시의원 자리가 3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 수 있기에 관여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입주민이 자신이 살곳의 행정구역을 정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지요???
입주자도 아닌 분들과 시의원 자리 유지를 위해 입주민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요???
삼천동으로 편입이 될 경우 우리 아이들은 집앞 학교를 놔두고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삼천동 시의원들 삼천동주민들 LH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