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이 결혼 8주년이 됩니다.
엊그제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둥지를 만들었는데
어느세 8년이라는 세월이 흐렀답니다.
언제나 말없이 제 곁에서 아내와 엄마 역할을 충실하게
해준 아내가 너무도 고마워서 쑥스럽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버지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정아씨...
* 참고로 저는 꽃바구니는 전혀(?) 관심없습니다.
* 일전 우리 학생들(장학숙)에게 강의 해 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전부터도 출근 때마다 줄곧 김차동씨의 방송 들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뵙고 난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친한 친구(?)가 방송하는 것처럼 더욱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더욱 장수하시고, 청취자로부터
사랑 많이 받는 방송인 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신일아파트 103동 1301호
안종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