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의 생신입니다.
아빠께서 이 사연을 들으시면 추운 겨울, 직장에 나서시는 발걸음이
훨씬 따뜻해지시지 않을까 하고 사연을 올려요.
하필 오늘이 종합검진 받으시는 날이라
따뜻한 미역국도 못 드시고 출근하셔야 하거든요.
김차동 아저씨께서 꼭 사연 읽어주셔야해요~
아셨죠?
늘 우리 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아빠께
부족한 큰딸이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마 이 사연이 소개되면 아빤 기분이 좋으셔서 종합검진 결과도
더 잘 나올거에요 ^^
아빠~ 쉰 세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사랑해요~
신청곡은 서영은의 '만년설'입니다.
* 방송이 날로 참신해지고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전화로 인터뷰할 때 소리가 웅얼웅얼 잘 안들릴 때가 있습니다.
특히 '소창수'씨와 인터뷰할때요. 여러가지 유익한 내용이 많은데, 잘 안들릴 때가 많아요. 마이크 문제건, 발음 문제건 시정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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