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박스오피스 >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2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47.2%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런 기록은 지난 한 주간의 박스오피스에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아쿠아맨>이 한 주간 1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서 1위를 차지했구요,
이어서 <PMC: 더 벙커>, <범블비>, <보헤미안 랩소디>, <스윙키즈>가 각각 2위에서 5위까지의 순위에 올랐습니다.
< 금주의 개봉 영화 >
먼저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9년 1월 1일 개봉한 <언니>입니다.
전직 경호원인 주인공이 납치된 동생을 구출하는 이야기인데요, 배우 이시영이 통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다음은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입니다.
오락실 게임기의 세상에서 이야기를 펼쳤던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게임 캐릭터 랄프와 바넬로피가 인터넷 세상 속을 다니며 다양한 모험을 펼칩니다.
마지막으로 1981년 구 소련의 레닌그라드를 배경으로 금지된 록 음악을 열망하는 청춘들을 그린 영화 <레토>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