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오피스 소식>
겨울 성수기를 목표로 하는 영화들이 동시에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는데요,
최종 승자는 <아쿠아맨>이 차지했습니다. <아쿠아맨>은 지난 수요일 개봉 후 일주일 만에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습니다.
2위와 3위는 <아쿠아맨>과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마약왕>과 <스윙키즈>입니다.
4위는 신작 영화들 속에서 여전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구요, 박스오피스 5위는 <그린치>입니다.
< 개봉 영화 >
한국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합니다.
DMZ의 비밀 지하 벙커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인물들이 함정에 빠지게 되고 그 위기로 부터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하정우가 글로벌군사기업의 캡틴을 이선균이 북한 의사를 연기합니다. 다음은 <미스터 스마일>인데요,
이 영화는 경력 60년의 베테랑 은행털이 ‘포레스트 터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로버트 레드포드는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영화에서 로버트 레드포드의 젊은 시절 모습도 짧지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