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는 외로워

안녕하세요...차동오빠... 7년동안의 직장생활끝에 백수가 된 이름 말하기 싫은 백수죠... 며칠동안 집에서 놀구먹구 했더니 온몸이 쑤셔 병원비만 들게 생겼지 뭡니까??? 매일 아침 출근할때 차동오빠의 목소리를 듣곤 했는데....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게 힘드네요... 혹 차동오빠가 모닝콜을 해주면 모를까???? 너무 큰 부탁인가???? 아침일찍 기도하세요... 세상의 모든백수들도 늦잠자는 일이 없도록... FM모닝쇼가 시작하는 시간에 잠이 깨도록.... 아멘.... 주소는요....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근로청소년 아파트 나동 306호 이름은요....윤미영 전화는요....011. 682. 0957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