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북은행 서나운영업점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김현호라고 합니다. 저는 4살난 딸아이가있습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1살되던때에 눈에종양이 생겨 한쪽눈을 잃고말았습니다. 저로서는 막막할 다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게끝이아니었습니다. 이아이가 성인이 될 때 까지 병원을 자기집으로 생각하고 있어야한다는 사실이 나에 마음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전북은행 행장님 이하 전직원이 이런 저의 딱 한 사정을 알고 성금 모으기 운동을 하여 저에게 위로를 하여 주었습니다. 저는처음에는 부담스러워 조금은 꺼려했지만 동료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 딸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며 빨리 완쾌되어 건강한 어린이로 잘 자라 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성금모으기에 동참해 주었다는게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동료직원들 한사람 한사람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제가 미약하여 그리하지 못하고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의딸 김나림 건강하게 잘 키워서 여러동료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0일이 전북은행 창립기념일 입니다. 축하해 주시고요, 도민여러분의 전북은행에 대한 사랑 계속 기원합니다.
안치환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듣고 싶습니다.
사연소개는 08시 10분쯤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