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
중앙아메리카 온두라스 인근에서는 이런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몸의 절반은 사람, 나머지 절반은 원숭이인 신비로운 존재가 만들어진 도시가 있었다
그 도시에는 엄청난 황금이 숨겨져 있다. 수천 년 동안 전 세계 내로라하는 모험가, 탐험가, 고고학자들이 그 베일을 벗기고자 도전한 곳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도시를 찾아내기도 했지만 그들은 도시의 위치와 현재 상태에 대해 ‘보존’이란 명목으로 입을 다물었기 때문에,
도시의 실체는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었고 이 황금 도시에 관한 비밀과 의혹 그리고 황금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더 폭발적으로 커져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이 황금 도시를 찾기 위한 세기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뉴욕의 자연사박물관 에디터로 역사와 고고학 분야 전문가인 더글러스 프레스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파원 자격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고전 속 인물들의 감정을 12개의 키워드로 해서 인간 이해를 시도하는 책 ‘셰익스피어를 읽자’,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지금 고민하는 모든 것을 400년 전에 이미 셰익스피어가 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 인간 왜 저러지’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