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 저 카풀가족에 등록할께요... 매일 아침 7시 30분에 익산 모현동에서 만나 8시 20분에 군산에 도착한답니다 카풀 가족은 모두 4명이랍니다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오십대 이렇게 모이기도 쉽지 않죠... 마지막 이십대의 아줌마같지 않은 아줌마 전희진선생님, 삼십대의 저 이희숙, 사십대의 우리 인자언니-최인자 선생님,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왕언니 박은주 선생님 이렇게 넷이서 카풀을 한답니다. 사는 모습은 세대차이가 없더라고요. 서로 인생사는 얘길 하다보면 누가 더 나이가 많은 지 알 수가 없답니다... 오히려 거꾸로 간답니다... 여자 넷이서 만나 얘길 하다 보면 금방 군산에 도착해 가끔 모닝 쇼를 잊기도 하지만 이 번 기회를 계기 삼아 열심히 한 번 들어 볼랍니다... 참 저희들 모두 군산상고에 근무한답니다. 같이 골든벨 문제도 냈었는데요. 작년 군산상고에 오셨을 때... 아마 작가 선생님이 이 글을 읽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만...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