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오피스 >
금주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주 개봉한 <퍼스트맨>이 차지했습니다.
이 외의 순위는 전주와 큰 변화가 없는데요, 1위와 근소한 차이의 2위는 <암수살인>이 올라있고요,
<암수살인>과 함께 개봉해서 관객몰이를 해 온 <베놈>이 3위입니다. <미쓰백>은 4위인데요,
대작들 사이에서도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면서 일일 관객수가 <베놈>을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5위는 레이디 가가의 배우 데뷔작, <스타 이즈 본>입니다.
< 개봉 영화 >
다양한 신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먼저 사극, 좀비, 액션이 결합된 <창궐>입니다.
조선판 좀비인 야귀라는 이색 설정, 야귀로부터 조선을 구하려는 왕자 현빈의 화려한 액션, 절대악을 연기하는 장동건의 변신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입니다.
두 번째 소개해드릴 영화는 <사랑, 스무살>입니다.
제목이 말해주듯 이제 막 20대가 된 젊은이들의 썸 로맨스와 꿈과 미래를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의 아역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식스 센스>와 <에이 아이>의 스타 할리 조엘 오스먼드 등 할리우드 아역 스타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소개해드릴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입니다.
다섯 쌍의 남녀에 대한 이야기로, 배우 김민희가 카페와 식당에서 그들을 관찰하는 여자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