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이미지 코칭>이 요구되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가 되면서,
정년 후에도 좋든 싫든 2,30년을 더 일해야 하는 <인생 3모작, 100세 시대>에 살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고령사회>라는 것은, 그 나라의 노인인구의 비율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그 사회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수에 따라서 <고령화 사회>, <고령사회>, <초고령 사회> 등 세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이 되면 <고령화 사회>라고 하고요. 65세 이상 인구가 14%가 넘으면 <고령사회>라고 합니다.
그리고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가 됩니다.
그러니까, 7, 14, 20%만 기억하시고, 아래서부터 <고령화, 고령, 초고령>을 기억하시면 외우기가 쉽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20세기 초를 전후해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영국, 독인, 프랑스 등은 1970년대에 65세 이상이 14%인 <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도에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7%를 넘으면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요.
2017년에 14.2%를 기록하면서 17년 만에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앞으로 8년 후인 2026년경엔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서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년 후에 좋든 싫든 2,30년은 건강하게 무엇인가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커진다는 뜻입니다.
이때, 건강한 노인들의 풍부한 경험자원을 젊은이들과 공유하려면, 서로 다른 세대끼리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원활함이 요구되고,
그러려면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과 코칭>이 더더욱 필요한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노인세대가 젊은 세대와 콜라보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