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프로의 어떤 디제이.. 특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전주라는 소도시에는 두 시간 짜리 아침방송 진행할 dj가 이렇게도 없나요ㅜ
마음이 담긴 진솔한 멘트는 고사하고 대본 집중 리딩이라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생활하는 지역의 교통과 날씨, 각종 정보가 담긴 방송이라 틀어는 놓지만
술이 덜 깬듯 뭉개지는 발음, 기계적으로 끝만 올리는 어투, 본업이 어느 쪽이신지.. 적어도 방송에 대한 애정이나 성의가 느껴지지 않는데 이렇게 대충 진행해도 듣기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주어지는 대본, 그저 틀리지만 않게 주르륵~ 정신없이 읽어내 버리고 끝내는 방송이 아닌 좀 더 방송 자체가 행복하게 전파될 디제이로 교체를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