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초 2017년3월에 호남고속도로 삼례톨게이트와 익산톨게이트의
명칭을 바꿔달라는 건의를 국민신문고 한국도로공사에 제기한바 있습니다
삼례톨게이트의 삼례라는 지명의 소재지는 완주군삼례읍이고
톨게이트 소재지는 익산시왕궁면이나 이중 행정구역으로 인한 문제로
톨게이트이름을 왕궁삼례로 개칭해달라 했습니다
익산톨게이트 또한 완주군봉동읍제내리로 명칭을 완주산단
완주톨게이트를 완주군청톨게이트로 개칭해달라 했는데
도로공사측에서는 삼례톨게이트의 경우 1986년에 개설되었으나
바뀌는데 수백만원 수천만원의 비용이 든다며 돈타령을 한겁니다
완주톨게이트의 경우 익산장수고속도로가 개통된 2008년초에는
북전주였는데 완주군에서 명칭변경을 요구했다합니다.
건물변경이나 이중행정구역으로 인한 톨게이트명칭 변경이
돈때문에 바뀌지 못하다니 정말 어이없습니다.
그리고 삼례톨게이트와 익산톨게이트경우 이중행정구역으로 인해
익산시와 완주군이 싸울수도 있다는 이런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 도로공사
전주MBC에서 이중행정구역으로 인한 두 톨게이트의 명칭변경이 안되는 이유를 파헤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