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저는 어릴적부터 겨울을 유난히 좋아했답니다..
다름아니라 바로 눈때문이지요..
눈만오면 집에 있질 못하고 밖으로 나가는 제 성격때문이죠..
그런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결혼2년차) 제발 눈이 오질 안길
기도한답니다.
우리 남편(임영수, 혹시 방송되면 이름 불러주세요)이 남원으로 출퇴근
하기 때문이랍니다.
전주~남원간 도로는 사고로 유명한 도로잖아요...
눈이 오면 사고도 많고, 집에오는데 한번은 3시간 걸린적도 있다니깐요..
(사고로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요)
그런데 올 겨울은 비교적 따뜻할거라더군요...그럼 눈보단 비가 올 확률이
높겠죠?
남편이 출근시간에 매일 김차동의 FM모닝쇼를 듣는데,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라고 글을 올립니다..
잠도 많아 겨우 일어나서 아침마다 한시간씩 운전하는 남편에게 오늘하루도
기분좋은 하루되라고 파이팅해주세요...
주소 :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거성고속맨션2차 913호
전화 : 253 ~ 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