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이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김차동오빠!! 저는 제 친구에게 사과와 더불어 힘을 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어렸을적부터 친구인 우리들은 항상 힘들어하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주면서 서로의 등에 기대어 조금이나마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친구사이었습니다 제 성격이 고지식해서 세상을 어렵게 살아가는 저로써는 제 친구가 아니었음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는 날이 많았을 정도로 제 친구는 저에게는 없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에게 저는 상처와 슬픔만을 주었습니다. 제 친구가 정말 힘들어할때 옆에서 위로는 커녕 전화조차 받아주지 않아 친구를 더욱 외롭고 힘들게 했습니다. 친구의 얼굴엔 어느 날인가부터 웃음을 찾아 볼 수 가 없어졌습니다. 그 모든것이 저의 책임같이 느껴집니다. 그게 저의 책임이 아니라할지어도 저는 제 친구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물질적인 행복보단 옆에서 항상 챙겨주고 힘들어할때 항상 같이 해주는 친구가 되고싶었는데 "지숙아 하루하루가 많이 힘들고 고달퍼도 그래도 너의 옆엔 너를 생각하는 친구 미라가 있다는것 잊지말구 건강 조심하구 내가 너 많이 사랑하는것 알지." 저의 조금마한 글로 인해 제 친구가 환한 웃음을 다시 되찾았으면 합니다 친구의 웃음 찾을 수 있게 차동오빠가 도와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주소:전북 익산시 석암동 280-1 H.P: 016-755-5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