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차동 아저씨
다가오는 9일저녁6시30분에 저희병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요.
항상 소년 같은 한방병원 임규상 원장님 ,이웃집 아줌마같은
양선원 수간호사님 그리고 한 식구처럼 편한 외래동료들,다른과 선생님들
모두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연습을 하고 있어서 이 겨울이 정말 추위도
들어올 틈이 없답니다.
항상 지금의 열정들이 식지않았으면 좋겠구요,마니들 구경오셔서 추카해
주세요.
무사히 음악회가 진행되길 빌면서.....
2002.2.4 군산의료원 한방소아과
김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