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적거리는 것을 훨훨 벗어 버리고
겨울하늘 아래 우뚝 서 있는 나무들의 당당한 기상을 볼 수 있는 겨울
눈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
봄과 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맑고 깨끗한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
오늘은 그런 순수함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 세상을 보겠노라고 눈을 뜬 날이랍니다.
항상 웃는얼굴의 소유자 내앞짝궁이며 꼭지님이신 김병옥주사님과
아직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사는 꿈많은 아가씨 이인숙의 생일입니다.
언제나 해맑음은 순수함이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생일 겁나게 많이많이 추카해 주세요.
생일날: 12월 6일
신청곡 : 이종용님의 겨울아이
보낸이: 고창군청 민원실 양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