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애청자로 음악듣고 사연듣다가 큰맘먹고 글 띄웁니다
아침 출근길에 남편과 늘 같이듣는답니다
저희 남편이 택시운전을 하시거든요
시간이 맞을때마다 같이 출근을 하는데..
오전에 운전을 하다가도 이 방송을 무척 즐겨듣더라구요
한번쯤 저를 무지 사랑해주는 남편을 위해서 글을 보내고 싶었어요
여기에 글 올리면 방송은 되나여??
제가 넘 바쁜 생활을 하기때문에 달리 엽서를 보내거나 전화드릴 틈이없거든요
요번주 금요일까진 7시부터 9시까지 쭈우욱 들을거예요
10살 차이나는 아내데리구
10년동안 참아가면서 지금도 아낌없는 사랑만 주는
울 신랑 송희열씨께 꼭좀 전해주세요
새벽일에 야간일에 힘들고 지쳐두 내색한번 하지않구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말한번 표현한번 한적없는 현진이가
무지 마니 사랑한다구요...
요번에 감기로 몇일 무척 고생했는데 제대루 챙겨주지못해서
넘넘 미안하다구도 전해주시구요...
참고로 3일 8시이후에 소개해주세요 저도 듣게....
신청곡은...박명수씨의 바람의 아들이여요
이노랜 제가 좋아하는건데...호호
아참!! 첫눈내리더날 들려주신 옛노래들...
정말 멋졌어요...
늘 건강하시구요
저처럼 직접참여하지 못하구 늘 듣기만하는 열렬한 팬들이
무지 무지 많다는거 아시져???
즐거운 하루 알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