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영심이 우리신랑은 병태

안녕하세요.김차동씨그리고 FM모닝쇼가족여러분 반가워요. 저흰 맞벌이 부부라 아침엔 정신이 없답니다. 정신없이 다하고 버스에 올라 자리에 앉는순간 숨을 한번내쉬며 오늘도 이렇게 또 시작이구나.. 항상 김차동씨의 밝은 목소리는 듣기 편해요. 그자리에 앉을사람이 없을껏같아요 너무 오랫동안 들은 목소리를 못든는다면 왠지 허전할것같아요.아직은 다소 포근한 날씨여서 좋은데 마음만은 그렇지 못하네요.다름이 아닌 저희 시어머니생신에 너무 허전한 마음으로 보낼꺼같아요.말로는 월래표현하지 않는 분이시라 5형재이시만 각자 개인사정들이 있어서 옆에 사는 막내며누리인저만 챙겨드리게 됐네요 직장생활이랍시고 작은아이키운답시고 재대로 밥도 못해드려서 너무죄송하고 늘 받기만 했던저라 주고 싶은게 만네요. 환갑잔치도 제대로 못해드려 죄송하고 튀밥집을 경영하면서 한푼두푼 모으시는 두분의 손길에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꽃바구니를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사면 어른들은 쓸데없는데 돈투자한다고 하시죠 그리고 12/2일은 겸사겸사 저이남편과 콩닥콩닥산지 벌써9년인 결혼기념이랍니다. 저희신랑이 제어께에오는 키를가져답니다. 연애시절에 늘 제뒤에만 따라다녔죠 왜냐구요 키가 작아서 제 옆에도 못왔답니다. 그래서 전 영심이고 저희신랑은 병태였죠 신화씨 고마워요 사람들이 늘 동생과 같이 다니는줄알죠 그래도 귀여워요. 발전하는 모닝쑈가 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건강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우리두아들 진수 진호 엄마가 많이 사랑해 -011-9437-5464 .전북완주군 봉동읍20세기@202동805호 정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