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동님 추운날씨에 무척 수고하시네요
오늘은 저희 신랑(고 진우)이 서른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추카추카)
늘 일에 찌들어 노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올때면 무척 가슴이
아파요 그런줄 알면서도 따스한 말보단 투정을 자주 부려서 맘을 많이
상하게 했어요 우리 진우씨 하는일이 접대하는 일이 많아서 거의 술자리
가 많아요 몸상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일찍좀 들어오라고 해서 많이 다투었어요 근데 그게 제일 싫다고 그러네요
이젠 잔소리좀 많이 줄여야겠어요 지금은 힘들어도 좋은날이 오겠죠
우리 진우씨가 김차동씨 왕펜이예요 눈뜨면 라디오부터켜요 기쁜일이 있을때면 사연도 많이 올렸죠 저희 결혼부터 첫아이, 들째..집안행사까지
그래도 빠짐없이 다 사연소개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이번 사연도 축하해주실거죠 예전엔 편지로 사연신청했지만 지금은
애 둘되니까 편지신청이 잘안되네요
그리고 사연소개가 될쯤이면 저희 신랑이 회사들어가는 시간에 맞물려서
그동안 사연올린것도 많이 못들었나봐요 조금 일찍 사연 소개해주시면 안될까요 8시15분이전에요 부탁!! (제가 녹음하긴하지만..)
전화녹음도 했는데 많이 버벅되어서 채택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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