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큰 맘 먹고 모닝쇼에 처음 인사 드립니다.
(방송 탄다는 게 쑥스러워서리...)
7~8년 전인가요? 학교 축제 땜에 한번 인사 드린 적 있는 데....
제 기억으론 상대를 참 편하게 하는 분이셨어요.
물론 당연히 저를 기억은 못 하시겠지만^-^
그래도 왠지 김차동씨 생각하면
꼭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처럼 친금감이 드네요.
큰 맘 먹고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오는 12월 2일(음 10.28)이 저희 셋째 언니 이영미씨의 서른 네번째
생일이라 축하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언닌 직장을 다니는데요~
시댁에 살면서 일도 다니고.... 한꺼번에 여러가지 역할을 하느라
모든 면에서 너무나 힘들어 하는 언니가 무척이나 안스럽습니다.
별달리 도움을 줄 수 없어 제 맘이 더 안 좋네요....
그런 언니의 생일에 뭔가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민하다
언니가 모닝쇼에 가끔 사연을 올린다 하기에 아침 출근길에
차 안에서 듣겠구나 싶어 사연을 올립니다.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되겠지요? *^-^*
언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영미언니 생일 진짜진짜, 정말정말 축하하고~
언니한테 늘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
그래서 언니 얼굴이 환해 질 수 있게....
그리고 사랑해!!!!
내 맘 알쥐?
노래하나 신청해도 될까요? 12월 2일에 들을 수 있었음 좋겠는 데....
노동가요 공식음반에 있는 곡인데..[민들레의 합창]이라는....
어려울까요?
안되면 권진원의 [살다보면] 부탁드릴께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51-33
이화연(246-2090)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