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은 사랑하는 저희 엄마의 49번째 생신입니다.
요즘 결혼문제로 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서 이야기 안한지 한달은 된 것같아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엄마는 반대하신답니다.
물론 다 저를 생각해서 그러시겠지만, 제 맘을 너무 몰라주시는 것같아 저도 너무 너무 속상하답니다.
엄마! 사랑해요~ 저 결혼해서 잘 살께요.
허락해 주세요.
김차동씨! 저희 엄마께 제 맘을 담은 꽃바구니 하나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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