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떨어져 산지 이제 3달이 다 되어가는군요
지금 제가 산후조리중이거든요
이제 거의 끝나가긴하지만 언제 같이 살지는 모르겠네요
우리 신랑은 강원도 철원에서 군 생활을 하고있는 장교랍니다
그런데 올 12월에 대전으로 발령이 나는데 집이 언제 나올련지
신랑 말로는 집이 늦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강원도로 이사 할 때도 1달 기다려서 집이 나왔는데...
군인도 고생 많이 하지만 군인 가족들도 그 못지 않게 애환이 있답니다
이런 사정 모르는 사람은 오해 하겠다니깐요
우리 친구도 혹 별거하냐고 물어보던군요 흑흑
우리 첫 애가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은가봅니다
전화만 오면 아빠 줄 알고 무조건 바꿔달라고하니깐요
아 빨리 같이 사는 날이 왔으면..
익산시 부송동 우남@ 106/905
831-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