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성 쌍둥이 해성이와 예지가 어느덧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곁에 보내주신지 내일이면 (11월27일) 4년이되네요
그동안 잘자라준것 고맙고
더더욱 고마운건 혼자서 애들 뒷바라지한 아내 백연수씨에게도
수고했다고 전해주세요
워낙 표현할줄 모르는 남편하고 살다보니
사랑한다는 말도 제대로 못듣는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사연을 적어보냅니다
그리고 막둥이 예빈이도 건강하구 예쁘게 자라주는걸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힘든 병마뫄 싸우고 계시는 저희 어머니께도
꼬옥 이겨내시고 건강을 되찾길 기원하며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여
신청곡은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 부탁해요
군산시 나운동 주공 5차 511동 508호
063-467-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