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꽃피는 봄에 소식전하고
어느새 한해를 마감하게되는 시기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집은 아주쎄고
맡은바일이 있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끝마쳐야만하는
조금은 못된 성질(?)을 가진 후배,
그러나 한번맺은 인연은 끝까지 변함없고
아무리 제가 귀찮게해도 절 구박하지않는
아주 착하고 한없이 귀중하고 소중한 어린후배의 스물하고도 네번째의
생일이 28일이거든요
너무도 좋은 나이죠?
차동님이 전국방방곡곡에 힘차고 멋진 음성으로
추카추카 해주시고
한없이 행복하고
한없이 좋은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크게 아주 크게 외쳐주실래요?
그러면 아마도 어린후배 아주 좋아할거예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시간 되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깜짝놀랄 예쁜선물도 주실래요?
그럼 무지무지 고맙고
차동님이 무지무지 멋져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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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