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일곱살 아들에 재롱잔치가 있었읍니다. 귀여운 무대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내 아이가 벌써 저렇게 자라다니...... 뿌듯함에 눈자위가 뜨거운 밤이었어요.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함께 합창을 할땐 빈소년의 합창소리보다 더 아름다웠읍니다. 그렇게 많은 감동과 행복함을 안겨 주시려고 한달 넘게 고생하신 다다 예술 유치원의 여러 선생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날은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햇읍니다. 모세반의 신정수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정말로 고생하셨읍니다. 김차동 아저씨(?) 꼭 읽어 주세요 부탁해요.... 다다예술 유치원 신정수 선생님 앞으로 꽃바구니 보내주시면 정말 정말 기뻐하실거예요. 부탁드려요... 저는 모세반 박민규 엄마(홍삼숙)구요. 출근길에 저의 사연이 나오면 소리소리지르며 좋아 할것 같아요 유치원 주소: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동신교회 내 다다유치원 전화번호: 246-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