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동아저씨....
제가 결혼하기 전에도 인기 만점이시더니..
지금도 여전하시군요..
저는 2000년 11월에 결혼하고 바로 신랑이랑 중국에서 살다가
임신을 해서 올 9월부터 한국에 나와있는데요
김차동 오빠께서 FM모닝쇼의 안방을 여전히 인기몰이로 장식하고 계셔서
거의 2년만에 방송들으면서도 정말 반갑고 기분좋은 웃음이나네요.
늘 집에서 듣기만 했지 사실 참여는 잘 못했는데요
마침 제가 결혼하고 떨어져 살면서 챙기지 못했던 시아버님 생신이
코앞에 닥쳐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11월 25일 그러니까 월요일이 시아버님 일흔두번째 생신이예요.
제가 임신중이고 또 음식도 제대로 할줄아는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FM모닝쇼에 이렇게 SOS 청하게 됐습니다.
신랑은 지금도 중국에 있어서 서운하시겠지만 이쁜 며느리가
옆에 있으니까 서운함많이 달래시구요 둘째 며느리가 아버님 생신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린다고 꼭꼭 전해주세요. 11월 25일 아침 8시정도
에 오빠목소리로 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그때쯤 저희
아버님께서 꼭 라디오를 켜시거든요....
차동오빠~~~ 이쁜 꽃바구니 주시면 제가 정말 이쁜 며느리가
될수있을것 같은데~~~~~히히히.....
아울러 FM모닝쇼의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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