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씨..
전..익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서 조교로 근무하는 배영화라고 합니다.
항상 출근길 차안에서 방송만 듣다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네요..
다름 아닌 11월 21일이 언제나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저희 엄마 반백년 50번째 생신이시거든요...축하해주실거죠?
스물여섯되도록 한번도 부모님 곁에서 떨어져 지내본적 없어, 옆에서 항상 축하만 해드리구, 쑥스럽지만 방송으로는 처음이네요..
항상 열심히 사시고 예쁜 꽃한송이에 행복을 느끼시는 우리 엄마, 아빠와 영원히 행복하시구, 저를 비롯한 동생들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구 전해주세요...사랑해요..엄마!!
p.s 항상 엄마와 함께 아침에 출근을 같이해요..
8시 30분쯤요..방송에 꼬~옥 내보내주셨음 좋겠어요..
차안 라디오에서 다른 사람들 사연나올때 저희 엄마두 한번쯤
엄마에 관련된 사연 듣고싶으셨을거에요....
딸하고 함께 있으면서 사연 들으시면 아침 일찍부터 많이 행복해하실것 같아요.....부탁드릴께요...
그럼 추운 겨울 항상 좋은 방송을 위해 수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