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김 차동씨 오빠라 부르기엔 제가 넘 늙은것 같네요
저는요, 98년 4월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마이산"으로 유명한 진안으로
출, 퇴근하는 주부 겸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좋은글 좋은 음악,사연으로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었구요.
실은 지난 11월 1일은 조금은 어렵게 얻은 우리 딸 복순이 유림이
첫 돌 이었는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정말 고맙다고 전해주시구요
11월 12일 제 생일, 그리구 11월20일 내일이죠.
우리 유림 아빠 김 귀식씨 서른하고도 네번째생일이에요
그러고 보니 우리가족 모두가 11월은 잊을수 없는 달 입니다...
생각같아서는 하얀 눈이 펑펑 내려주면 좋겠지만 그럼 출근길이 너무
어려울것 같구요.
암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그동안도 열심히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조금 더 열심히 예쁘게 살았으면
정말정말 좋겠구요.
허리가 아프면서도 우리 유림이 맡아 길러주시는 엄마에게 너무많이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
그리 부유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가족 화이팅?
수고하세요. 끝으로 어렵겠지만 방송은 8시 전후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