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민중의 지팡이 우리서방님 생일추카해주세요!! (11월16일)

오늘은 태어난지 서른번째, 저와 결혼하고 나서는 2번째 맞는 저희 남편 생일예요. 지난번 생일때는 직접 목도리를 떠서 선물해줬는데 며칠만에 잃어버렸대요. 올해는 절대 잃어버릴수 없는 영원한 선물을 해주고 시퍼서 글을 올려요 저희는 29년을 애타게 기다려서 지난해 가을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했답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데 제가 태어나서 한 가장 현명한 선택은 저희 남편을 선택한거예요 ^^ 우린 맞벌이 부부인데 남편은 남원경찰서에 근무하다 지난 10월 대강파출소로 발령받았어요 첨엔 좀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이고 열심히 생활해주는 남편이 너무 고맙기만 해요... 방상진 경장님!! 정말정말 생일추카하구요 사랑해요~~~ 며칠전 결혼기념일엔 남편한테 꽃바구니를 받았는데 이번엔 제가 멋진 꽃바구니를 선물해주고 시퍼요.... ㅎㅎㅎ 아시죵??? PS 이날은 남원 시댁에 있을건데요.. 주소는 : 남원시 도통동 우성아파트 101동 1508호 예요 전화번호 : 063- 633-6738 011-9937-6738 < 보내는이 :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사무소 윤명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