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불안해지네요~~
제사연이 채택이 안된듯해서..
그래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어젠 41살 누나집에 갔어요...
김제 진봉엘요...갑자기 제사를 지낸다고 하던군요..
누나한텐 아버지가 안계시거든요...
늦은 나이에 시집가니간 부모님께 인사두하구...
돌아가신 아버지께 미리 결혼한다구 인사드린다구...
얼마나 많이 울던지요... 큰어머니두 우시구...
먼저 결혼한 누나들두 울구...
또.. 전 사촌동생이지만 친남동생이 하나있는데...
그 형이 자기땜에 누나가 이제서야 시집을 간다구 또 우시더라구요...
정말 가슴찡한 날이였습니다....
누나가 해줘야할일은 행복하게 잘사는것 뿐이겠죠??
참..그리구 오늘 아침에 고모부님께서 돌아가셨는데...
괜히 좋은일 앞두구 이런일 있는거 누나가 꺼림직해하지 않았음하는 바램입니다. 이글을 마치구 전 수원으로 향해야겠군요...문상하러...
김차동씨! 다시한번... 미경이 누나 결혼 축하해 주시구요...
멋지고 편안한 방송 오래도록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