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혜경이....그리고 언니수경이.....
시집가기 전까지 항상함께 해서 참 많이싸우기도하고,,,,
서로 속도퍽이나 썩이고,,,그랬었는데,,,,
언니 시집가는날 남몰래 참 많이도 울었었는데,,,,서운해서...
아흔이 넘은 우리할머니 누가 갈라놓을세라 그렇게 둘이붙어다니더니
혜경이 혼자 외로워 어쪄나며 시집보내구 언니수경이 시집가라
할만큼 떨어져 못살것같았는데.....
그런 우리언니 수경이가 시집간지 1년이 넘었네요....
제가 사연올리는 이유는요.....요즘 우리언니가 많이 우울해 하는것같아서
신경이 쓰여 일을할수가 없네요,,,,,
언니에게 할말이 참많은데 직접 못하겠더라구요....
전주로 출퇴근하면서 오빠 방송듣는것 같아서 오빠가 대신 전해주십사
사연올립니다....
"언니....혜경이야~!~~"
어제 군산갔는데 언니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
미안해,,,,,여전히 언니한테 속만썩이고 힘이 되어주질 못해서,,,,
언니 행복했음 좋겠다,,,내가 질투나서 언능 시집가고 싶을만큼,,
언니 힘내구..내조카 성환이 구박하믄 나한테 혼난다...
그리구 성환이만큼이나 이쁜여동생 낳을테니까 너무걱정하지말구,
뱃속에 아이한테 안좋으니까,,,너무 우울해하지마~!~
우리 조카 나올때 언니가 하두 힘들어해서 주름 자글자글한 여자아이
나오면 나한테 증말루 혼날줄 알아~!~~
언니,,,,마니 사랑하구 고마워~~~~~~~~~~~~
혜경이 연락처" 011-671-4461
==================혹시 저 선물주시려거든 다른거 필요없구요....
우리언니한테 꽃배달해주세요~!~~===========
우리언니가 꽃을 받을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