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기전에.

곱게 물든 단풍의 물결을 느끼기 전에 가을은 어느새 저만치 가고 있네요. 12일은 7번째 결혼기념일이구 16일은 깔끔하고 부지런한 남편 윤한모님의 37번째 생일입니다. 군산교도소로 출근하면서 이 방송 듣고 있을 겁니다. 재소자들의 교정교화에 애쓰는 군산교도소 직원님들과 농업인들의 어려 운 환경을 같이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이리농협 춘포지점 직원님들께 이 가을 따뜻한 노래한곡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이상은의 '사랑해 사랑해' 오늘은 가족을 위해 맛있는 저녁을 무엇으로 준비할지 고민좀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