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남편의 배려로 아침출근을 김차동씨의 눈을 감동시키는 사연과 머리를 맑게하는 정보와 귀를 즐겁게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단 30분(8:00~8:30)만이지만 그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는 느끼지 못했던 아침출근길이 항상 즐겁고 상쾌함에 감사의 표현을 드려야겠네요.. 오늘은 제가 김차동님의 입을 빌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주고싶어 사연보내드립니다. 9년째 친자매처럼 지내는 4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그중 한친구가 지금 너무많이 아파서..병원에 입원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아픈지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어쩌면...정말 어쩌면 .... 얼마 못살지도 모르겠다는 의사선생님의 말한마디에 일도못하고 하루 24시간 아내옆에서 간호하는 남편과 그외 친구를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이 눈물로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보름내 중환자실에있다가 일반병동으로 옮기고 첫면회때 자꾸만 밖에 눈이 내리냐고 묻던 친구의 말이 너무가슴아프고 마음에 걸려 사연보내드립니다 친구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김차동님의 입을 빌어 깊은 사연과 눈을 닮은 예쁜 안개꽃을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병원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고...꼭 이겨내길 바란다고 이제 2달남짓된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없는 슬픔은 주지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해주세요... 친구이름은 김미혜 병원은 천안시 봉명동 23-20 순천향대학병원 본관 6층 2623호 입니다 저는 군산시 죽성동 44-2 전북상호저축은행 3층 (016-641-7612)에 김향림 입니다 * 사연보내주실거면 9일날 아침8:00시에서 30분사이에 보내주시면 알될까여? 제가 출근시간밖에 몬듣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