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마워요.

11월7일은 우리의 첫아이가 태어난지 한달입니다. 전 아직도 어리벙벙하고 마냥 좋기만 하지만 저희 어머니와 장모님은 그렇게 좋을수가 없나봅니다. 저의 아내와 제가 부모가 되던 그 순간부터 두어머님께서는 정말 성심을 다해 초보 엄마 아빠를 계속 가르치십니다.훌륭한 부모가 되라고... 차동이 형님,지금 남원에서 분만 휴가중인 아내에게도 정말 사랑한다고 말 전해주시고 우리 전주고려병원 방사선과 직원들에게도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참 고마워요 형님. 자명종도 아침엔 저를 깨우지 못하는데 오디오의 자동 채널 'ON'과동시에 형님의 목소리에 지각하지 않거든요. 이수영 '라라라' 비틀즈 'HEY JUDE' 왁 스 '엄마의 일기'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