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김차동 선배님..(_ _)꾸벅~
졸업을 앞둔..아니 취업을 앞둔..군산대졸업생이예용..
오늘 새벽에 첫눈이 왔다던데..보셨는지..
김차동의 에펨모닝쑈를 표현한다면..
첫눈처럼 늘..기다려지는 방송이라구..헤헤..(선물달라구 아부하는거 절대절대 아님..(^-^))
11월 5일이 오빠와 사랑한지 2년째 되는 날이예요.
벌써 2년이나 지났어요..오빠가 복학하고 오빠와 같은 수업을 받게되면서..출석부를때마다 오빠 이름 들으려구 귀를 쫑끗 세우고, 친구들한테 저오빠 이제부터 내 찜남이라구 얘기하고 다녔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처음 오빠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던날..2년전 바로오늘도 무척이나 추었었는데..오늘도 여전히 춥네요...
"오빠..취업준비하느라 나보다 더 걱정되고 힘들거라 생각되요..그런데 얼굴한번 찡그리지 않고 늘 밝게 대해줘서..정말고마워요. 우리 조금만 참아요. 우리가 바라는 꿈..꼭 이룰수 있을거라 믿어요. 그리고 무엇보다..지금처럼..앞으로 늘..우리 함께해요..사랑해요 "
참!! 이번주 금요일에 졸업시험 본답니다..마지막 시험..최선을 다해 볼수 있도 기도해 주세여..감사함다..(_ _) 꾸벅
글구 사연 꼭 읽어주세요...꼬~옥이여~~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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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