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섬진중학교에 4명이서 카풀을 하교 출퇴근을 하고있는 교사들입니다,
유익하고 신선한 아침의 공기와 같은 방송을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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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40대 50대 남녀 2명씩의 교사가 나날이 1시간 반씩 동행하다 보니 학교아이들 문제 학교행정 및 교육에 관한 문제 그리고 남녀문제 세대차문제 등 사회전반의 여러 것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며 각자의 생각을 수정하기도 하고 다른 교사의 좋은 점을 배우기도 하고 신랄하게 상호간의 의견을 비판하기도 해 차속은 항시 뜨겁고 살아있습니다.
오늘은 첫눈이 온 날, 전주 임실 순창간 길은 아름답고 유연한 운암호를 뱅 돌며 아기자기하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돌아가신 우리 엄마같이 포근한 길인데, 첫눈온 오늘의 주변 산천의 모습은 어린 시절 고향의 보습을 더욱 아련하게 보여줍니다
시간관계상 긴 사연은 생략하고---
항시 생기있고 유익한 방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참 부탁말씀이 있는데요
이왕이면 카풀팀의 우정과 친목을 위해 분위기있는 식당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 식사권을 부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