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 아저씨..아니 오빠..(이래야 뽑아줄거 같아서...아부하는거에요...^-^)
저능 홍산에 살고 홍산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3-2반 학생입니다...
며칠전 저희 담임선생님께서는..학생의 날을 맞아..
저희를 위해..이곳에 사연을 신청하셨더라구요...
물론 뽑히진 않았지만요...^-^*
그래도 인터넷으로 들어와..저희반 아이들은 모두 확인을 했지요..
저도 그글을 보고는 감동을 해버렸구요....^0^
선생님의 알수 없었던 그 마음을 보구요..
처음부터 저희 반은 다른 반과 유난히 달랐어요...
분위기도 그랬고...학급에서 운영하는 일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작지 않은 마찰들도 몇번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저희반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아주 평화롭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요...
근데 제가 이렇게 사연신청을 하는 이유는요...
선생님께서 처음 저희반을 맡아 주셨을때부터...
저희 에게 많은 추억도 남겨 주셨고요...
저희한테 해주신게 많거든요...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저도 한번 이렇게 사연신청을 합니다...
선생님 말썽많고 탈많은 저희반 이해해주시고...
중학교 마지막 시절 많은 추억 남겨준거 정말 감사드려요...
아주 평범하게 지나갔을수도 있었던...
저희들을 마지막 시간들 아름답게 꾸며 주시던거...
염치 없지만 마지막까지 부탁드릴게요~~~^0^
지금까지 말썽 많았던 저희반 영원히 잊지 마시구요...
저희두 선생님의 사랑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 잘 지내자구요~~~!!!!
마지막으루 선생님 사랑해요~~~~
음악은요..넌 감동이었어 넣어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