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이 결혼 11주년 입니다. 축하해주세요.
그동안 한빛과 한수 잘 키우고 집안 살림 알뜰하게 잘 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어디 가까운 곳에 여행이라도 떠나야겠는데 '여기다'하고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11월 2일 토요일 오후에는 어딘가로 떠나가고 있을 겁니다.
3일날 아침 어느 낯선곳에서 이 방송을 듣고 있겠죠.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살라고 한마디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아내에게도 사랑한다고 살며시 한마디 전해주시고요.
날로 새롭고 발전하는 모닝쇼가 되시길 빕니다.
8시 전후에 방송해 주시면 좋겠구요. 희망곡으로 이문세의 '행복한 사람'을 신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