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저씨~~
저는 매일 아침 7시 20분에서 8시에 김차동의 FM 모닝쇼 방송을 듣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살아가는 군산시민.. 정형철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자신감있는 방송으로 살아있는 아침에 힘을 내주는 김차동아저씨에게 이렇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실은 오늘은 꼭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라도 해서..아니 어떻게 해서라도 이 글이 방송되길 바랍니다.
11월 2일 아침..
저는 지금 아버지랑 나란히 군산에서 익산으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7시 20분 8시까지는 저뿐만 아니라 김차동의 FM모닝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우리 아버지의 생신입니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정말로 오늘 하루도 열씸히 뛰시는 우리 아버지에게 51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곧 2달 후면 고시를 앞둔 고시생이라는 핑계로 이번 아버지 생신을 제대로 축하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김차동 형님의 말을 빌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라고..그리고 저도 최선을 다하는 멋진 아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아버지 화이팅!!! 우리 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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