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차동아저씨 11월 4일이 우리엄마의 34번째 생신이세요
우리 엄마는요 맛벌이 하시면서 수험생인 오빠 뒷바라지 해준다고
맨날 김제와 전주를 왔다갔다 하세요.
덕분에 저와 아빠 그리고 엄마와 오빠 이렇게 파트너가 되어
따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 엄마의 34번째 생일과 이제 곧 있을 11월 6일 수능을 대비해서
이렇게 합동으로 사연을 보낸답니다.
엄마더러 사랑한다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딸 보라가 되겠다고 전해주세요
오빠더러도 수능 잘 보라는 말 또한 잊지 마세요
차동 아저씨 꼭 선물 보내주시는거 잊지 않으시겠죠
오빠 수능 끝나고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맘 편히 식사 할수 있는 식
사권을 저는 바래요.(너무 직접적으로 말했나요?)
안녕히 계세요.
주소 : 김제시 요촌동 595-3번지
이 막래 귀하
전화번호 : 063-544-9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