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차동 오라버니...전 익산 오산면에 사는 이영주라고 합니다..지난밤 재미난 사건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사건발생 28일밤 11시경..제가 사는 동네 오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동생이 볼일이 있어 밖에 나갔는데...(참고로 우리집은 시골입니다.) 한쪽구석에 정박해있던 차량한대가 동생을 보구 재빨리 움직여 한 50미터 진행후 정차하는것입니다. 마당엔 저와 아빠..글구 동생이 있었는데.. 아빤 그차량을 보구 수상하다시며..도둑?아냐? 하시는거여요..근데 여동생이 제 귓가에 데구..이러는 것입니다.."언니? 방금 저 사람들 나한테 뽀뽀하다 딱!걸렸어....그러는 것입니다...글쎄..차안에서 응큼하게 뽀뽀하다 제 동생에게 걸린것이였습니다..전 동생에게 야! 아빤! 수상하다구 도둑이라하던데? 그랬더니..동생왈....맞지...도둑은 도둑이지....."사랑의 도둑...!"이러는 것입니다..얼마나 웃기던지..
동네사람들....
한적한 농촌이라구 방심하구 뽀뽀하면...제 동생에게 딱 !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