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 처음으로 듣는 목소리 오빠의 목소리랍니다.
출근해서 도착할때까지 오빠와 함께 하며 오거든요
오빠 축하해주세요
11월 3일은 장난기 많은 용원기군과 귀여운 딸 지현이를 열심히 키우고 있는 문인숙양의 결혼식이 있거든요.
사실 무슨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오빠의 목소리를 듣고 오빠께서 축하해주시면 더욱큰 선물이 될것같아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축하해 주시겠죠. 지숙이가 많이 많이 축하한다고도 전해주세요
신청곡도 받아주시겠는지요
무슨 곡을 신청해야 할지 잘모르겠어요
트원폴리오의 웨딩케익이 괜찬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