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선배님
일전에선배님에게 생일꽃다발받았던 후배입니다 잠깐통화에 옛날선배님
음악다방시절 ㅇ이야기도잠깐나누었죠 그때는순수했던시절이었는데
어느새 삼십대 중반이네요 건강하시고 좋은음악 들려주십시요
이제 제사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1일이 제아내 생일이고 11월11일이저희 결혼 7주년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색함을무릅쓰고 글을써봅니다 같이맞벌이하면서 애들을키우느라힘들텐데 싫은내색없이 항상웃는얼굴로 생활하는 제아내가고맙고
그런착한아내를 낳아준 저의장인 장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피곤하다는핑계로 집안일도 잘도와주지않았는데 이번기회로 정말착한남편이되어보렵니다 두서없는글이지만 이사연이방송되어 제아내의 웃는얼굴을
보았으면합니다 선배님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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