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아침 출근길에 좋은 친구지요. 제 남자 친구도 팬입니다. 김차동씨, 방송 듣다보면 코너 구성도 다양하고, 날마다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발견합니다. 이 한 프로그램만 벌써 10년이 되셨다고요,,,지방 형편으로는 대단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김차동씨의 타고난 방송 감각이 가장 눈에 띕니다. 참, 김차동씨. 혹시 결혼 하셨어요?(실례) 남자친구랑 전에 그런 얘기 한 적이 있거든요. 만약,, 결혼 하셨으면 정중히 선배로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이런 저런 사연도 더 잘 이해해주실것 같아요.
저희는 곧 결혼 합니다. 인생에서 꼭 거치는 '통과의례' 같은 결혼을 앞두고 생각이 많습니다. 저도 더 성숙한 삶의 동반자가 되어야겠지요...김차동씨, 언제나 저희의 동반자로 곁에 계셔주세요. 결혼생활의 고민스러움도 털어놓아도 될까요? 이젠 친구같고 애인같은 모닝쇼! 오늘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