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이형님 안녕하세여!^^*
좀 오랜만이져?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오랜만에 사연을 올립니다...
그리고 사연을 올릴만한 아주 기쁜일이 있어서...
같은 대학, 같은 과에서 만나서 7년동안 연애를 하다가
얼마전 부모님들 상견례를 하고 결혼 날짜를 잡았답니다(11월 23일 토요일)
그런데 고민이 있어서,,,, 그건 결혼 날짜를 잡고 우리가 같이 살집에
가구며 전자제품을 들여놓구 있는데 실질적으로 제가 청혼을 하지 못 했답니다..
그래서 10월의 마지막날인 오늘을 전남이, 서승복의 청혼 day로 택해서
청혼을 하려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한 여자를 사랑했는데, 그 사랑한 사람이랑 인제는 평생을 같이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만나서 결혼까지 걸어온 길,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났던 일들이 더 많습니다. 인제는 한 침대에서 피부를 맞대고 살겠지만, 처음 사랑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해 주시고, 7년동안 저만을 사랑해준 남이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청취일 ; 10월 31일 (10월의 마직막 날..)
서승복 주소 : 전북 군산시 삼학동 327-5번지 삼성주택 403호
(019-644-1295, 063-450-2056)
전남이 주소(회사) : 전북 군산시 조촌동 777번지 부영하나로 상가 2층 일산종합건설
(019-462-7156, 063-453-4555)
같이 듣고싶은 노래 :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