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고등학교 학생들이 중간고사가 끝나고 성적이 나왔어요. 그중 1학년 1반의 성적.. 정말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걱정을하고 계셨던 반 성적이죠..
시험보기전에 이혜선선생님과 1반 학생들의 다짐... 꼴찌만 안하면 선생님께서 빵을 사주시기로 하시고 1반 학생들이 쌀을 걷어 떡을 돌리자고 했죠.. 그러니까.. 꼴찌 탈출을 말해요. 그런데 오늘로써 그 다짐이 이루어지던 역사적인 순간이였죠..1반 학생들은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1등도 아니고.. 단 5등이였지만..너무나도 소중했답니다. 등수의 목적이 아닌.. 우리도 할수 있다는 것의뿌듯함이 아니였나 싶더군요. 요즘 이혜선선생님께서 너무 힘드신것 같은데... 이걸로 하여금 힘드신게 조금 가셨음 하네요.
11월에열리는 한별축제때 합창대회를 하는데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해서 1반의 더큰 능력을 보여줬음 하는 바램이있네요.... 친구들아!!
1반은 최고의 반보다 최선을 다하는 반이 되도록 노력했음한다. 우리모두 홧팅 이다!!
p.s: 좀 길더라도 다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