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안녕하세요 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있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제가 처음 이곳 전주에 올라왔어 1년정도 지났어 저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저희들은 결혼을 했어요 .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 이고요. 처음엔 결혼하자고 해놓고 형식이 뭐 그리도 중요하나고 제 스스로도 위로를 했고 ,아내에게도 그렇게 말을 했지만 지금은 17개월인 딸도 있고 가끔씩 결혼식 청첩장을 받게 되면 아내의 눈치를 살피게 되더라구요 작은 여유라도 찾아서 아내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라구요.사랑하는 당신에게 조금의 위안이라도 주었으면 합니다. 신랑 : 장 성재 신부 : 이 영선 전북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 고려온천아파트 101동 108호 HP : 018-615-6004